후쿠오카의 가마도 지옥이라는 벳부.

지옥처럼 뜨거운 곳이라 상징하고 있다고 한다.

온천마을로 유명하기 때문에

온천을 하러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유후인에서 관광하다가 들리는 코스이기도 함.

 

 

입장권은 성인에 2000원정도로 저렴하다.

그런데 그만큼 볼 건 그렇게 많지 않고

규모가 작은편이다.

 

가마도지옥의 상징이었던

 붉은 도깨비도 보인다

저기가 포토존인지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다닌다.

 

 

지나가는곳마다 뜨거운 온천이 있는데

들어가기만 해도 화상입을 것 같은

온도가 예상이 된다.

 

 

담배쇼를 하는 공간이기도 함.

담배 연기를 불면

온천수증기가 화르르 살아난다.

 

 

온천 수증기ㅎㅎ

 

 

더 큰 곳으로 가

담배연기를 불어보니 어마어마하다.

쇼를 보여주신 분

안빠지게 조심하셔요..ㅜㅜ

가마도지옥에는 기념품, 구운계란 사이다가 있고

족욕할 수 있는 공간도 있지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 바로 자리를 떴다.

근처 온천에 가기 위해서.

 

 

벳부에서 10분정도 차를 타고와서 이용한 온천

효탄온천이다.

타월은 하나당 100엔에 대여 가능하다.

수건이 꽤 큰편이라 하나로 사용가능했음(여자)

 

 

일본 특유의 나막신

나는 신기 불편했는데

사람들의 발모양마다 편하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았다.

 

 

온천을 하고 오니 이런게 보임.

모래찜질?을 하던 곳

대부분 현지인만 있었다.

온천은 규모가 작은편이고

실외 온천이 꽤 괜찮았다.

다음에 여유가 된다면

온천에서 1박하는게 좋을 것 같다.

 

 

간단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여러가지 음료와 맥주,

아이스크림 자판기도 있다.

 

 

빠질 수 없는 온천물 계란

한 개당 70엔으로

셀프로 계산하면 된다.

 

 

온천계란

엄청나게 뜨겁다.

 

 

계란엔 역시 사이다.

잘못뽑으면 이온음료가 나오기도 했다.

신중히 살펴보시길.

 

 

찜질방에서 먹는 구운계란과는

살짝 다른맛?

온천물 맛도 나는듯하고ㅋㅋㅋ

나쁘지는 않았으나

개인적으로 구운계란이 더 맛있다.

 

 

입가심으로 아이스크림.

일본 자판기 아이스크림 너무 좋다.

맛있고 다양해서 자주 애용했다.

온천을 잠깐만 즐기기엔

너무 아쉬웠다.

여유롭게 시간을 비워두고 다시 찾아야겠다

생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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