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와규맛집 후쿠오카 니쿠이치
한우에 비해서 말도 안되게 저렴한 가격과 퀄리티에 여행객은 물론이고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많은 하카타 와규맛집 니쿠이치 꽤나 인기가 많아서 서둘러서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진짜 원하는 날 예약하고 싶다면 1달전은 해놔야하지 않을까 싶음.
일본여행 계획 중 니쿠이치 살살녹는 와규로 유명한 하타카 맛집 처음 예약했던 시간과 날짜가 완전히 튕겨서 다시 서둘러 예약했어야 했는대.. 예약한 시간은 불가능하고 10시 이후 예약은 가능하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또 야식이다 해서 찾아간 하카타 니쿠이치 예약이니만큼 노쇼는 없어야 하며 예약 취소시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다.
하타카 니쿠이치 예약방법
예약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매장에 직접 전화를 하거나 구글에서 예약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전화 한 번 해봤는데 매장이 겁나 시끄러워서 구글로 예약을 했다. 빨리빨리 해치우자는 성격에 전화를 했건만 말 몇마디 못나누고 전화 끊었음. 그래서 구글예약으로 선택해 예약시작
하카타 니쿠이치 구글 예약사이트
야키니쿠 전문식당인 니쿠이치 하카타점 일본의 한국식 고기구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아래 버튼에 니쿠이치 하카타점 구글 예약사이트 버튼을 누르면 바로가기 가능
예약없이 먹는 방법
손님이 잘 이용하지 않는 시간 평일 밤 10시 이후에 혹시나 찾아가보다 빈자리가 있으면 착석 가능 새벽1까지 운영하고 라스트주문은 11시까지 10~11시정도면 먹고 나오기 충분히 가능 근데 손님 많은 곳이긴 함. 숙소가 근처라면 한 번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다.
니쿠이치 도착
묵었던 더비하카타 호텔과 엄청 가까웠음 도보로 2~3분? 엄청 가깝다. 들어가서 예약했다고 말을 하면 확인하고 난 후 예약한 이름을 직원이 말해주심. 그러면 세팅되어 있는 자리로 안내해준다. 한국어 메뉴가 있고 한국어를 잘 하는 직원도 있어서 일본어1도 못해도 주문 가능한 곳임.
내부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빈자리가 보이지만 다 예약해놓은 자리들 세팅되어 있었던 앞접시, 레몬과 고기소스 그리고 후한 양배추 샐러드 인심 후쿠오카는 양배추 서비스가 아주 끼깔난다. 양보소.. 고소한 드레싱이 적절하게 들어가 프레시한 샐러드다 고기랑 잘 맞는 양배추 샐러드
니쿠이치 와규주문
우설, 갈비, 등심을 골고루 1인분씩 주문하고 입맛에 맞는 부위로 더 시킬 예정 가격은 그야말로 음? 할도로 저렴하다 1인분에 우리나라돈으로 만원정도하는 와규
왼쪽은 등심과 안심 1인분씩. 오른쪽은 우설 1인분 저렴한 가격! 1인분에 5~6점 정도 나온다. 우설은 소의 혀 후쿠오카에서 우설로 이용한 음식 전문점이 꽤 많다.
빠질 수 없는 조합 츄하이
츄하이 레몬 주문! 1리터를 주문했는데. 맥주 피처처럼 나눠 마시는 용도로 나올 줄 알았는데 1리터짜리 1인용 맥주컵에 등장해서 놀램..유리컵 2잔 더 부탁해서 츄하이 나눠담음 근데 컵이 참 깨끗했다
니쿠이치 와규 후기
나름 덜 기름진 우설부터 구워먹었는데 식감이 재밌다 부드럽지만 씹는맛이 있는 우설 특히 숯불에 구울 수 있어서 맛이 더 업그레이드 예상한것보다 퀄리티도 좋고 맛있다.
호불호가 있는 기름진 와규
나 곱창 겁나 좋아한다 하시는 분들은 꽤 좋아할 것 같고 느끼한거 싫은분은 많이 못먹을 듯 나는 딱 3점 먹었는데 육즙이 풍부하디 풍부하다 못해 넘치듯이 느끼했다. 더이상 먹을 수가 없었음. 고기는 부드럽고 맛있는데 느끼하다.
다른 부위는 괜찮을까 바로 구워도 그래도 똑같음.. 속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음..너무 너무 느끼했다 배가 고파 몇 점 더 먹었는데 3점 넘어가니 정말 못 먹겠.. 딱 4점 먹고 젓가락 내려놓았다.
너무 느끼하다면 마늘소스
마늘소스 발라서 구워서 먹으면 감칠맛도 있고 느끼함이 좀 사라짐. 평소에 소고기를 좋아하지만 기름기가 있어서 많이 먹지 못하는 편인데 소고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괜찮은 것 같다.
츄하이가 없었다면 2점도 못먹었을 것 같은데 이건 개인입맛에 따라 다른 것 같다. 매장 깨끗하고 사람 많고 음식 퀄리티 좋으며 저렴한 와규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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